2016. 12. 25. 23:51ㆍIT 이야기/삼성
삼성이 2017년에 출시가 예정되어 있는 갤럭시S8과는 별도로 갤럭시S8 플러스?로 불러야 할 만큼 크기가 다른 모델이 동시에 판매 될 것이라는 관측이 있습니다.
갤력시S8 플러스는 S8와 스펙은 거의 동일하지만 디스플레이는 아마도 6인치 OLED를 채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S8 플러스 출시된다는 배경에는 올해 뜨겁게 달군 갤럭시 노트7의 대규모 리콜사건이 이유라고 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삼성은 갤럭시에 대해 다양한 크기의 노트시리즈(5.7 인치) 및 S, S 엣지 시리즈(5인치)를 각각 상반기와 하반기에 출시시키고 있었지만, 노트7이 단종이 되었기때문에 S8 플러스(6인치)를 대신 그자리를 차지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입니다. 하지만, 노트7과 달리 스타일러스 펜은 포함시키지 않을 전망입니다.
만약 이와같은 추측이 사실이라면 이번 플러스모델이 향후 노트 시리즈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에 대한 것도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갤럭시 노트7의 폭발사고에 의해 노트 시리즈는 종료되었으며, S시리즈가 단일화 될 것이라는 소문들이 나오고 있었습니다.
갤럭시 S8과 S8 플러스는 모두 2017년 출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애플의 AI 시리를 개발한 개발자들이 모여만든 Viv가 탑재되어 있으며, 아이폰과 마찬가지로 물리적인 홈버튼과 이어폰 잭이 사라질 것이라 예측하고 있습니다.
또한 갤럭시 S7보다 15~20% 정도 비싼 가격에 판매될 것이라는 전망이 있으며 따라서 판매가격은 기존 S시리즈보다 상승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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